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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AKE NEWS

PROJECT2: THIS IS FAKE NEWS
 가짜뉴스가 무엇인지,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했습니다. 황색 언론의 시발점이 되었던 ‘더썬지’의 형태를 빌려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에 최근 한겨레가 밝혀낸 에스더 가짜 뉴스 공장 사건을 시작으로 하나의 완결된 글처럼 만들고자 했습니다. 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이것입니다. ‘가짜뉴스 22개를 업로드한 사람들을 확인해보니 모두 에스더와 관련이 있었다. 에스더는 기독교 단체로, 동성애에 반대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많은 활동을 해왔던 단체다. 그런데 이러한 가짜뉴스가 구별이 어려운 것은 단 10%의 거짓만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084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단 1%의 사람들만이 가짜뉴스와 진짜 뉴스의 구분을 완전하게 해낼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세대 별로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60대의 이상의 노인층에게 ‘어떤 것을 진실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60%의 노년층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일치하느냐’로 판별한다고 답변했다. 이로 인해 생기는 많은 문제들 중 하나가 사회 분열이다. 단일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 없으니, 어떠한 사회적 합의도 이뤄낼 수가 없다. 설문 조사 결과 구성원의 83.5%가 ‘가짜 뉴스로 인해 사회가 분열된다’고 답변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 문제와 상충되, 어떠한 결론도 쉽게 낼 수 없으리라 예상된다.’ 이 논리적 흐름에 따라 각각의 란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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